-
아듀 2005 문화계 - 미술
이중섭의 둘째 아들 이태성씨가 선친의 유작이 확실하다며 서명과 형태를 설명하고 있다. 검찰은 이씨가 경매에 내놓은 그림이 위작이라고 결론지었다.아름다운 미술(美術)이 아니라 헷갈리
-
미 대륙 '도화지'에 붓질을 …
▶ 미국 뉴욕 펜실베이나 역 승강장에서 흰 천으로 덮은 암트랙 기차에 출발 신호를 주는 설치미술가 전수천씨. 기차를 붓 삼고 미국 대륙을 캔버스 삼아 움직이는 드로잉을 그리는 그의
-
대지는 캔버스가 되고 기차는 붓이 되어…
▶ 미국 대륙을 7박8일 동안 횡단하며 한민족을 상징하는 흰 선으로 드로잉을 할 설치미술작가 전수천씨의 ‘움직이는 선 드로잉 프로젝트’.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5500㎞를 달린
-
자연의 절경 캔버스 삼아 '예술 잔치'
▶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- 토마스 도만스키 작.▶ 동강사진축전 - 강재훈 작 ‘방동리 군납 배추밭’.여름 휴가철을 맞아 풍광 좋은 전국 곳곳에서 특색 있는 미술제가 열린다. 막사발
-
[week& 레저] 이색 해외여행
뭔가 색다른 휴가는 없을까?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여름철이면 복닥거리는 이 땅을 벗어나고 싶다. 그렇다고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다녀오는 동남아나 유럽 배낭여행이 내키지 않는 이들이
-
영화 간판 위에 녹여낸 대중의 꿈
영화 주인공들과 함께 제일 먼저 울고 웃던 사람은 간판장이였다. 가장 극적인 장면을 잡아 남녀 배우를 멋지게 그려내는 그들 손에서 극장 앞을 서성이던 손님 마음이 움직이기도 했다
-
"불모지. 사막. 산업쓰레기…모든 게 다 그림 되네"
대지미술의 세계적인 대가 크리스토.장 클로드 부부의 서울전이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(12월 6일까지.02-549-7574) 과 성수동 신도리코 본사내 갤러리(12월 31일까지.02
-
대지미술 세계적 대가 클로드 부부전 열려
대지미술의 세계적인 대가 크리스토.장 클로드 부부의 서울전이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(12월 6일까지.02-549-7574)과 성수동 신도리코 본사내 갤러리(12월 31일까지.02-
-
화폭에 그린 후기자본주의 그림자
서울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'유령의 세계(Ghost World) 전은 미국 뉴욕의 젊은 작가 4명이 해석한 후기자본주의 사회의 그림자를 보여준다(11월 3일까지)
-
미국 소장작가 4인 '유령의 세계전' 열어
서울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'유령의 세계(Ghost World)전은 미국 뉴욕의 젊은 작가 4명이 해석한 후기자본주의 사회의 그림자를 보여준다(11월 3일까지).
-
이주영씨 개인전 外
이주영 인사아트센터서 개인전 단국대 서양화과 이주영 교수의 개인전 '빛과 소리의 앙상블Ⅲ' 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. 이교수는 1990
-
[미술계 쪽지] 이주영씨 인사아트센터서 개인전 外
*** 이주영 인사아트센터서 개인전 단국대 서양화과 이주영 교수의 개인전 '빛과 소리의 앙상블Ⅲ' 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. 이교수는
-
MS, IE 미래 두고 '시끌벅적' 논쟁중
개별 제품인가 통합 제품인가? 통합 제품이라면 무엇과 통합된 것인가? 앞으로 나올 주요 IE 업데이트에 관한 한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리송하기만 하다. “당신은 오늘 어디로
-
MS, IE 미래 두고 '시끌벅적' 논쟁중
개별 제품인가 통합 제품인가? 통합 제품이라면 무엇과 통합된 것인가? 앞으로 나올 주요 IE 업데이트에 관한 한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리송하기만 하다. “당신은 오늘 어디로
-
설치미술가 전수천씨 'Amtrack' 프로젝트 발표
북미대륙 6천㎞를 횡단하는 움직이는 그림을 그려보자. 대륙횡단 열차에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천을 씌워 뉴욕에서 LA까지 달리게 하면 그 아니 장관이겠는가. 애리조나 사막에는 1천개
-
설치미술가 전수천씨 '드로잉' 계획 발표
북미대륙 6천㎞를 횡단하는 움직이는 그림을 그려보자. 대륙횡단 열차에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천을 씌워 뉴욕에서 LA까지 달리게 하면 그 아니 장관이겠는가. 애리조나 사막에는 1천개
-
관객과 대화하며 진화하는 디지털 아트
수백대 컴퓨터가 연결된 대형 화면에 수 천 가지 색과 음향이 퍼져나오자 사이버 캐릭터가 그 속에서 헤엄치듯 나타나 움직인다. 전시장에 있던 관람객이 신기한 마음에 화면에 다가가면
-
워커힐 미술관은 지금 '디지털 아트' 세상
수백대 컴퓨터가 연결된 대형 화면에 수 천 가지 색과 음향이 퍼져나오자 사이버 캐릭터가 그 속에서 헤엄치듯 나타나 움직인다. 전시장에 있던 관람객이 신기한 마음에 화면에 다가가면
-
워커힐 미술관은 지금 '디지털 아트' 세상
수백대 컴퓨터가 연결된 대형 화면에 수 천 가지 색과 음향이 퍼져나오자 사이버 캐릭터가 그 속에서 헤엄치듯 나타나 움직인다. 전시장에 있던 관람객이 신기한 마음에 화면에 다가가면
-
[미술계 쪽지] 정수진 '뇌해'전
고민과 잡념에 시달릴 때면 가끔 자신의 머리 속을 들여다보고 싶어진다. 대체 뭐가 들었길래…. 서울 관훈동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에서 열리고 있는 정수진(31)씨의 '뇌해(
-
[테마토크쇼] 이주헌 VS 이윰 '미술관의 안과 밖'
미술이 미술관을 뛰쳐나오고 있다. 대중과 직접 만나기 위해서다. 소수 평론가들의 현란한 수사 (修辭) 와 작가들의 자족적 창작 활동으로 미술은 점점 대중과 멀어져 이제 '미술의 위
-
이불·노성균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참가
한국문예진흥원 (원장 차범석) 은 최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99년 6월부터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참가작가로 이불 (35) 씨와 노성균 (41) 씨를 선정했다. 한국관 커미
-
경주 선재미술관 '디프로스트전'… 설치·사진작가·평면화가 6명 초대
눈을 자극하는 강한 시각적 이미지가 주목을 받았던 80년대와 달리 90년대는 개념을 중시하는 작업들이 많이 눈에 띤다. 경주 선재미술관이 금년 첫 기획으로 20일부터 7월 12일까
-
동양정신 숨쉬는 즉흥적 풍경- 재미작가 김영길씨 금호미술관서 초대전
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뉴욕으로 떠나 그곳에서 줄곧 활동해온 작가,한국에서 인정받기보다 뉴욕의 주류 미술계에 편입되기 위해 노력해온 작가,그리고 10여년만의 귀국전에서 큰 성공을